남원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27일 '남원의 봄'을 만끽할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 /남원시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에서 27일 다채로운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봄을 맞이해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마음을 채우고 있는 나만의 사연을 미리 받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남원시에서는 현장에서 인증샷 촬영과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 TV) 구독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가오는 5월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에 미리 오셔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피어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