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새로 단장하고 오는 30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장식은 별도로 5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있는 시흥꿈상회는 2018년 2월부터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1월부터 입점 기업을 재정비하고 관람·구매 공간을 편안하고 아늑하게 조성했다.

앞으로 시흥시와 경기도 내 영세·중소·사회적기업 제품 등의 홍보, 판촉,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업시간은 아울렛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유통 구조와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건전한 시장 경제를 조성하고, 이들 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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