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운영하는 이웃 찾아가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입력: 2024.04.24 10:13 / 수정: 2024.04.24 10:13

평소 불화 겪다 볌행 저지른 듯

부산연제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부산연제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평소 불화를 겪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마트 운영자 4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A씨가 이웃 사이인 B씨와 평소 불화를 겪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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