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 경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9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6분쯤 경주시 보문동의 한 일반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53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128㎡)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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