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4년 집중안전점검’ 맞아 기관장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4.04.23 18:16 / 수정: 2024.04.23 18:16
23일 인천교통공사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맞아 기관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인천교통공사
23일 인천교통공사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맞아 기관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인천교통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기관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기 위한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철도시설 중 인천 1호선 계양역의 신호시설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열차의 주행방향을 변경시켜 주는 선로전환기 동작상태와 열차의 유·무를 검지하는 궤도회로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필요시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후속조치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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