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 개장 
입력: 2024.04.23 15:49 / 수정: 2024.04.23 15:49
농협 대전본부가 23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갖고 있다. /대전농협
농협 대전본부가 23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갖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23일 구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대전시 권경민 경제과학국장, 탄동농협 이병열 조합장,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 신탄진농협 민권기 조합장, 농업인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개장 행사는 직거래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개장기념 떡케익 컷팅식, 채소 모종 배부, 참여농가 격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대전농협의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과 대전시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처음 개장했다.

화요장터에서는 쌀, 잡곡, 계란, 채소,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양한 특판 행사도 열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인할 예정이다.

대전농협 김영훈 본부장은 "화요직거래장터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장"이라며 "올해엔 특히 직거래장터를 한층 활성화해 농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겐 물가 걱정을 덜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4년 화요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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