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자활센터는 세상에 희망 전파"…자활생산품 박람회 개최
입력: 2024.04.23 14:59 / 수정: 2024.04.23 14:59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자활생산품 박람회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자활생산품 박람회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23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수원시가 자활근로사업을 홍보했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사무용품, 우드 화초, 수제 홈패션, 판촉물 등이 전시·판매됐다.

무료체험 부스에서는 라크라메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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