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시장 "앞으로는 산과 물의 시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해야"
입력: 2024.04.23 11:33 / 수정: 2024.04.23 11:33

올해 다섯 번째 등산로 점검

지난 22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등산로를 점검하고 있다. /아산시
지난 22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등산로를 점검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2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로 다섯 번째 등산로 점검을 했다고 충남 아산시가 23일 밝혔다.

박 시장은 갱티고개 황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난 배방산 등산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옛길 복원사업’과 ‘등산로 종합안내판’ 설치와 관련해 보고를 받았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옛길 복원을 위해 이른 시일 내 현장 확인과 함께 올해 등산로 종합안내판을 4개소에 설치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황산은 신정호수공원과 아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아산의 대표적인 산 중에 하나"라면서 "이곳 황산 앞쪽으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과 폴리스메디컬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황산 등산로의 역할과 중요도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산과 물의 시대이다. 산림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산림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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