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전경./상주=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에서 실종된 11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쯤 상주시 낙동면에서 '노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는 실종자 자택에서 30m 떨어진 논에서 숨진 A(110대·여)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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