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의 한 공장 천장에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1분쯤 포항시 남구 호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천장(8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분진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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