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경남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04.22 15:56 / 수정: 2024.04.22 15:56

재정 인센티브 7200만 원 확보…임신·출산 환경 조성 노력

하동군청 전경./하동군
하동군청 전경./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3위를 달성하고, 도민 평가에서 우수사례 1건이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합동 평가 대상은 정량 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로 총 117개 지표였다. 정량평가는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도민평가는 도민평가단에서 공감 사례를 선정했다.

하동군은 독창성,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 발굴로 총 24개 지표 가운데 7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군부 3위로 행정력을 평가받았다.

또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정성평가 사례가 도민공감 우수사례로 선정돼 민선8기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군의 노력이 도민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은 내년 평가에도 우수한 실적을 내기 위해 지난해 미달성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사전 조치 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성과 우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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