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서 올해 첫 모내기
입력: 2024.04.22 14:48 / 수정: 2024.04.22 14:48

8월 중순쯤 수확, 9월 햅쌀로 출하 예정

함양군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함양군
함양군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22일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지곡면에서 매년 기능성 품종 조기벼를 재배하는 박철우 씨는 이날 덕암마을 앞들 논에 첫 모내기를 했다. 일반벼 모내기 시기가 5월 중·하순쯤임을 고려하면 약 30일 정도 모내기를 빨리한 셈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는 ‘하이아미’, ‘향철아’ 등 기능성 품종으로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해 8월 중순쯤부터 수확해 9월 상순쯤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추석 햅쌀로 재배하는 기능성 품종은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일반벼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수익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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