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행사 현장. /의왕시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열렸다.

22일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전날 열린 체육대회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시민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등 총 14개 종목에 40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각 경기가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민 화합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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