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경./경기도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년행정인턴’ 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선발되면 6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 간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연구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도의회가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 등에도 참여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청년행정인턴이 되면 공공부문 취업 시 유사경력으로 인정되는 등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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