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온라인 플랫폼 진출 위해 '기지개'
입력: 2024.04.20 11:25 / 수정: 2024.04.20 11:25

입점 업제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강화

대구종합유통단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공고를 냈다./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종합유통단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공고를 냈다./대구=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원하는 입주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입점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단지 전반적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일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입점 업체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이 가능한 업체 25개 사를 선착순으로 선정,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과 제품 사진촬영, 온·오프라인 홍보 등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행 절차는 공단으로 신청서 접수, 적격 여부 확인 후 업체에서는 온라인 판매와 활용으로 이어지는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받는다.

공단은 차후 매출 현황 제출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효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통단지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과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세한 절차는 공단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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