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포용협회 창립…"디자털 격차 해소 주도할 것"
입력: 2024.04.19 14:52 / 수정: 2024.04.19 14:52

경기대 송민호 교수 등 주도

(사)한국디지털포용협회 발기인들이 지난 18일 오후 6시 호텔인나인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디지털포용협회
(사)한국디지털포용협회 발기인들이 지난 18일 오후 6시 호텔인나인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디지털포용협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한국사회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포용협회(이하 디지털포용협회)는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경기대학 송민호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포용협회에는 미디어 관련 학계와 에듀테크(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교육기술) 업계 등의 전문가 4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이달 말까지 법인 설립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뒤 △디지털격차 및 포용 관련 연구개발(R&D) △월간 디지털포용리포트 발간 등 출판 및 정보서비스 △디지털격차 해소 및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포용 관련 사회적 공감대 구축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송민호 초대 협회장은 "디지털격차 해소, 디지털역량 강화, 디지털권리 증진, 디지털 포용환경 조성 등 풍요로운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해 민간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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