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전경.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6월까지 9억 원을 들여 동백동과 서천동 경관녹지 내 쉼터 등을 재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는 서천동에 있는 서천레스피아에서 서그내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한 뒤 투수블럭으로 포장하고 벚나무 등을 심어 산책로로 개방한다.
동백동 682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속 쉼터 시설물도 손본다. 기흥구는 쉼터에 있는 노후 시설물을 걷어내고 황토흙길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구민들이 쉼터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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