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전경. |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특강 위주로 진행된다.
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천 △예산 결산 심사 및 실무 기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조례·정비 방향 및 입안사례 연구 △국내외 우수조례 및 우수정책 사례 △현지 선진지 견학 등이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상반기 의정연수를 통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실무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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