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고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오른쪽)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조진균 교무부처장, 설비공학과 박병용 학과장, 문주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조현일 전무, 이태왕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협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기계설비건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밭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기계설비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협회가 지역 대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밭대 설비공학과는 그 존재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특성화된 학과로 이러한 특·장점을 잘 살려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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