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새로운 함양 관광시대를 열어가자"
입력: 2024.04.19 13:37 / 수정: 2024.04.19 13:37

최치원 역사공원·불로폭포 찾아 전략적인 사업 추진 주문

진병영 함양군수가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함양군
진병영 함양군수가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변 환경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진 군수는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 불로폭포 현장을 찾아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고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최치원 역사공원은 1000여 년 전 하천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상림을 조성한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최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물 보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상림공원과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에게 장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는 불로폭포를 찾아 미관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두루 살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상림공원의 체계적인 기반 시설 정비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함양 관광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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