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공사 5곳과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19 13:40 / 수정: 2024.04.19 13:40

관내 기업 참여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안전도시 구현 ‘맞손’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 체결 모습/부천시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 체결 모습/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 KCC건설, 중일건설, 농협네트웍스, 삼우C&C종합건설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협약기관들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 장비와 자재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지역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용익 시장은 협약식에서 "건설공사에 우수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부천시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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