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수도 현대화 사업 구간 도로포장 복구 실시
입력: 2024.04.19 11:00 / 수정: 2024.04.19 11:00

경암동 철길마을 등 관광지 주변 도로 우선 복구에 나서

군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 복구를 실시한다./군산시
군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 복구를 실시한다./군산시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 복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상수관으로 인한 누수와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봉 급수 구역인 경암, 조촌, 구암, 지곡동 일원 노후 수도관 67km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총사업비용은 230억 원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유자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한 뒤 신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군산시는 노후관 교체 공사 사업과 함께 시내 전역을 77개의 소규모 블록으로 구분하고 블록별 유량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누수 지역의 신속한 탐지가 가능하도록 상수도 관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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