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서 60대 노동자 지붕 수리 중 추락…심정지
입력: 2024.04.19 07:36 / 수정: 2024.04.19 07:36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3분쯤 경주시 건천읍에서 한 공장 지붕 위에서 보수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A(60대) 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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