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운전자, 급발진 주장
60대 여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18일 낮 12시 14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 1층 카페로 A(60대·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카페 내·외부에 있던 손님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명의 부상자들은 인근 대학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며 주장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 주변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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