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에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경남은행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에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그동안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등 인터넷에서 발급 받아야했던 행정·공공기관의 서류를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발급받아 출력없이 은행에 제출하고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02종의 전자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전자증명서 신청 및 제출이 가능하고 은행은 제출받은 증명서를 전자증명서 수취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조회한 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 앱 증명서 메뉴에 있는 ‘정부24 전자증명서’에 접속해 증명서별 발급 절차 및 요건에 따라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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