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입력: 2024.04.18 09:14 / 수정: 2024.04.18 09:14

박경귀 시장 "안전 관리에 만전" 주문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박경귀 시장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아산시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박경귀 시장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통 및 주차 관리 △프로그램별 안전 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 관리 전반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총괄부서 사전 검토와 지난 5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마라톤대회’, ‘충무공이순신장군배 노젓기대회’ 등 축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최종 의결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