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 전문가, 연구자 등 참여 환경 해결책 논의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22~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차세대융기원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22~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심포지엄은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 학계 연구자, 기술 개발자, 대학생 등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준 제6대 광주과학기술원 전임 총장의 ‘대기환경 측정기술 개발 현황’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세션1 ‘경기 RE100과 환경과학 측정기술’ △세션2 ‘국내외 응용 분야에서의 라이다 측정과 활용’ △세션3 ‘에어로졸 라이다 측정과 응용’ △세션4 ‘원격탐사와 가스측정’을 주제로 구성된다.
김관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한수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정보센터장, 정수종 서울대 교수, 서울연구원 신성균 연구위원, 최성철 삼우TCS(주) 연구소장 등 연사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연사들은 대기 과학 분야에서 라이다(빛 탐지 거리 측정 레이저)나 인공위성 관측,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레이저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 첨단 환경 모니터링의 최신 동향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첨단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경 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과 네트워크 확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은 유튜브(융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