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화재 잇따라…93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4.04.18 08:34 / 수정: 2024.04.18 08:34
17일 오후 3시 17분쯤 경주시 평동 소재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17일 오후 3시 17분쯤 경주시 평동 소재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경주=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9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4분쯤 경주시 서면의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동(36m²)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7분쯤 경주시 평동 소재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200m²)이 전소되고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날 오후 1시 20분쯤 경주시 천북면 소재 우사에서 엔진 과열로 인해 굴착기 1대가 불에 타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