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5일 공연·전시·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제39회 복사골예술제 포스터./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와 한국예총부천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9회 복사골예술제 '땡큐 봄'이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17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복사골키즈 혼성 4인 성악무대 ‘예스미션’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베이시스트 드미트리, 어린의 합창단 화이트엔젤스 ‘평화의소식’ △오즈컴파니 ‘봄날의 재즈’ 등이 공연된다.
또 부천시 국내 교류 도시 진도와 무주 공연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진도풍류, 학생태권도시범단-태권도 시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천미술제, 디카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도 준비돼 있다.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는 포토페스티벌, 아트마켓,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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