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한·중·일 맥주 37종' 한자리에서 맛 본다
입력: 2024.04.17 13:47 / 수정: 2024.04.17 13:47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바비큐도 판매

제주도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2024 제주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제주도
제주도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2024 제주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제주도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한국와 중국, 일본의 유명 맥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2024 제주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식품대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맥주축제에서는 제주와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맥주관이 운영된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10여 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하고, 일본 맥주 삿포로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준다.

맥주와 빠질 수 없는 단짝친구인 바비큐 등을 즉석에서 즐길수 있는 식품·안주관도 운영된다.

메뉴는 제주돼지로 만든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소시지·햄·육포 등의 식품과 제주돼지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준치·우도땅콩 등 제주의 대표 건어물 등이며, 부스별로 카드 결제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제주 한라산소주와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 제조·시연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맥주를 이용한 흥미진진한 게임과 함께 제주 플리마켓, 캐리커처존, 자신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맞추는 음주 안전 캠페인, 축제 현장에 재활용 가능한 종이용기를 도입하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섬 캠페인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무료입장이다. 단 축제장 입구에서 성인인증 후 인증팔찌를 배부하며, 주류 구매 시마다 인증팔찌 착용여부와 신분증을 확인한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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