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대전서구청, 남선공원 산책로에 CCTV 설치
입력: 2024.04.17 13:38 / 수정: 2024.04.17 13:38

공동체 치안 활성화 통한 주민 안전 체감 향상

남선공원에 설치된 비상벨의 모습. / 대전경찰청
남선공원에 설치된 비상벨의 모습. / 대전경찰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와 대전서구청(청장 서철모)은 ‘도심의 허파’ 역활을 하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둔산경찰서는 지난해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으로 방범용 CCTV 설치를 제안했으며 이에 서구청 실무진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둔산경찰서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공원 내 산책로 방범용 CCTV 확충을 적극 제안했고, 서구청은 산책로 범죄 취약지 6개소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

둔산경찰서는 남선공원이 주민들의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매년 서구청과 협업해 범죄 취약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하고 있다.

이화섭 대전둔산경찰서장은 "명품 둔산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서구청과의 협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