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바라산휴양림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04.17 10:55 / 수정: 2024.04.17 10:55

이달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목공품을 들어보이고 있다./의왕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목공품을 들어보이고 있다./의왕시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17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연령・단체별 참여 대상에 맞춰 25명 이내로 진행한다.

목공예 체험 물품은 나무 목걸이, 컵 받침, 도마, 탁자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물품의 크기에 따라 2000원에서 4만 5000원까지 책정돼 있다.

목공체험장에는 전문 목공 체험 지도사가 배치돼 있어 초보자도 쉽게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연령과 물품 난이도에 따라 체험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의 여가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 방문하셔서 목재를 느끼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유선 접수로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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