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입력: 2024.04.17 08:41 / 수정: 2024.04.17 08:41
용인 기흥구보건소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건강이와 한방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용인시
용인 기흥구보건소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건강이와 한방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주민을 직접 찾아 기초검진과 건강관리를 해주는 ‘건강이(健齒)와 한방(韓方)이 함께하니 조아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장애인복지관 등에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파견해 소화불량과 구강질환, 면역력 저하 등 어르신 건강을 돌본다.

지난 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11곳에도 의사들을 보내 아동 241명에게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별 유행성 질환 예방법, 감염병 필수 정보 등도 안내해 주민들이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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