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전경./포항북부경찰서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SUV 차량이 추돌해 4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6분쯤 포항시 흥해읍 포항방향 7번 국도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는 쏘렌토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A(70대)씨가 흉부통증을 호소하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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