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대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참여자 모집
입력: 2024.04.16 09:03 / 수정: 2024.04.16 09:03

5월 3일까지…서포터즈 최대 100만원, 청년 창업자 최대 1000만원 지원

경기도청사 전경./경기
경기도청사 전경./경기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3일까지 지식‧경험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를 청년창업자와 연결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세대 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게는 기수별 활동비 100만 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세 이상의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는 기수별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경아 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 퇴직 베이비부머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경영노하우를 청년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융합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 문의.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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