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 연말까지 시행
입력: 2024.04.15 13:25 / 수정: 2024.04.15 13:25
연성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 현장. /안양시
연성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 현장. /안양시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올해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모두 92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시는 △청년커리어 고민 솔루션 '올큐' 사업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위주로 맞춤형 설명회를 진행,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도 12월까지 이어간다. 올들어 4월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431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공유했다.

다음 달에는 성결대 주최 축제에 찾아가 청년정책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7월까지 특성화고 5곳을 방문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관련 정책을 소개한다.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는 관내 대학 및 기업, 청년공간 등 청년들이 모인 곳이면 누구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방문하는 장소에 적합한 맞춤 정책을 소개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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