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풍년 농사 기원 영농 지원 발대식 갖고 농촌 일손 돕기
입력: 2024.04.15 12:07 / 수정: 2024.04.15 12:07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민관합동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앞장

15일 대전농협이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있다. /대전농협
15일 대전농협이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농협(본부장 김영훈)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영농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전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5일 대덕구 장동 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진 뒤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영농철 대응 영농 지원 총력 결의 및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14곳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육묘작업, 영농 폐기물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15일 대전농협이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진 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대전농협
15일 대전농협이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진 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대전농협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늘 행사를 실시했다"며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지속적인 영농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농협은 법무부 사회봉사명령자·기업체 등을 통해 2022년 1만 3000여 명, 2023년 1만 2000여 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했고 2024년에도 사회봉사명령자, 여성단체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을 제공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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