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그린체인저' 모집 포스터./기아

[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기아는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그린체인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라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그린체인저'는 환경 부문에 관심을 갖고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활동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이다. 내달 18일 열릴 발대식에선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기아 직원들과의 멘토링 데이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환경분야 전문가 멘토링 △기아 EV언플러그드그라운드 투어 △큐클리프 브랜드 업사이클 체험 등이다. 기아는 '그린체인저' 참여 학생들의 협력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히 활동 기간이 끝난 직후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포상을 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기아와 환경 부문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재의 대학교 재·휴학생(24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인 SNS 운영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경험에 능한 신청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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