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중앙부처가 사업 수용할 수 있게 논리 개발" 주문
입력: 2024.04.15 10:59 / 수정: 2024.04.15 10:59

군,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 진행

장수군이 15일 최훈식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장수군
장수군이 15일 최훈식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장수군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정부의 중장기 투자 방향과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의 선제적·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1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각 부서에서는 장수만의 장점과 상황을 부각하는 타당한 논리로 중앙 부처가 사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분기 중앙부처 협의 내용과 국가예산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맞춤형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도 국가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은 △장수군 농촌협약(428억 원)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190억 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137억 원)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5억 원) △양악마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36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100억 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 이후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체계적인 정부예산 확보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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