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6분쯤 포항시 송라면 소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쯤 포항시 송라면 소재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14일 오후 10시 6분쯤 포항시 송라면 소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이 불로 펜션 1동(85m²)이 반소되고 보일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