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부부싸움하던 80대 제초제 마셔...병원 이송
입력: 2024.04.15 07:47 / 수정: 2024.04.15 07:47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은경 기자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칠곡=김은경 기자] 경북 칠곡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80대 남편이 제초제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칠곡군 약목면에서 부부가 말다툼을 하던 중 남편이 홧김에 제초제를 마시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남편 A(80대)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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