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과 부산도시공사가 건설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토안전관리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2일 부산도시공사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이상훈 부산도시공사 안전관리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도시공사는 1991년 출범, 택지와 주택의 개발·공급, 도시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안전점검 지원 및 컨설팅, 건설안전 관련 홍보·교육,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다양한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부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지역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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