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에는 연구회장 명노봉 의원을 비롯해 박효진·안정근·이춘호·전남수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시 정체성 발굴 및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제1차 회의는 △임원진 선출(부회장 이춘호 의원, 간사 박효진 의원) △연구모임 추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 회장인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구상안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명확한 콘셉트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 연구모임에 참여한 위원들과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야간경관 구상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은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간담회, 중간보고회,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 활동을 토대로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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