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교직원 위한 봄 클래식 콘서트 개최
입력: 2024.04.12 15:12 / 수정: 2024.04.12 15:12
12일 대전성모병원이 교직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12일 대전성모병원이 교직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2일 상지관 9층 강당에서 ‘교직원을 위한 봄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 원목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병원 개원 55주년을 기념해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연주자 유세현 피아니스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모리스 라벨의 소나티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제1‧7곡 등 수준 높은 연주 4곡을 선사해 교직원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을 위한 사진전에 이어 콘서트도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음악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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