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수원시장 등이 12일 수원시 팔달구 한 웨딩홀에서 열린 수원시노동조합 32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제28회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창립기념식이 12일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20여 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시민들의 깨끗한 하루를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환경관리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동조합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은 323명이다.
노동조합 최호진 위원장은 지난달 전국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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