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7분쯤 포항시 북구 덕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60대)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B씨는 연기를 흡입했다.
또 주택(42㎡)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