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무단횡단 70대 보행자 차에 치여 사망
입력: 2024.04.11 17:11 / 수정: 2024.04.11 17:11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중이다./북부경찰서 전경.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중이다./북부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서 운전 중 무단횡단을 한 70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한 혐의(교통사로처리특례법상 치사)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1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유턴구간에서 유턴 중 B씨(7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안면부를 크게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것으로 조사 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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