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군수, 이전권역 농촌개발사업 등 찾아 활용 방안 논의
입력: 2024.04.11 17:04 / 수정: 2024.04.11 17:04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역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해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함양군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역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해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역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해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은 진 군수가 허삼수동면 옛 상내백초등학교에 이어 노응규 생가, 안의면 허삼둘 고택, 목재문화 체험장, 안의 이전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11일 밝혔다.

옛 상내백초등학교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어 국가민속문화유산인 허삼둘 고택과 독림운동 현충시설인 노응규 의병장 생가 그리고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함양 목재문화 체험장을 찾아 문화재 유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지난 2007년 안의 이전권역 종합정비 사업으로 조성된 전래놀이 체험장, 한옥 황토펜션 등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봤다.

진 군수는 지난달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한 해결방안 마련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유휴중인 공유재산의 활용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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