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선호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통해 천안 대표 문화예술명소 이미지 확립
2023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FINAL 현장사진. /천안문화재단 |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9일과 2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부 르네상스 존’은 공간의 장점과 방문객의 특성에 맞춘 사업으로 천안의 대표 스트릿댄스 행사인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과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연계돼 운영된다.
지난해 17회 공연 등 신부문화공원에서 문화예술명소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신부문화공원의 재단장 일정에 맞춰 26일을 끝으로 하반기에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사업은 4회를 맞이하는 신부 르네상스 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할로(halo), 세라(cera), 호안(hoan) 등 저명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또 오천(5000),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락커지(Locker Zee) 등 내로라하는 스트릿 댄스팀(16팀)의 경연과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 천안청년 센터 동호회들의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스트릿 댄서, 버스킹단, 천안청년들과 함께 신부동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며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