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향남권역 화물공영차고지 내달 1일부터 운영
입력: 2024.04.11 11:30 / 수정: 2024.04.11 11:30
5월 1일부터 정식 가동되는 화성시 향남 화물차 공영차고지 전경./화성시
5월 1일부터 정식 가동되는 화성시 향남 화물차 공영차고지 전경./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는 5월 1일부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을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가동되는 곳은 △향남 공영차고지(장짐리 산 34번지) △동탄 공영차고지(석우동 590-26번지) △동탄중동 공영차고지(중동 370-1번지)이다.

전체 면적 5만 6007㎡ 규모로, 사업용 화물자동차 주차면 특대형 29면과 대형 368면, 중형 20면 등 모두 417면을 갖췄다. 별도 관리동에는 관리사무실과 이용자 화장실 등도 있다.

시는 화물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들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대형 주차면 18면을 추가 증설했다.

차고지를 이용하려면 운영을 맡은 화성도시공사 주차운영2부로 문의해 등록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물차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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